페이스북이 연인들을 위한 앱 '튠드(Tuned)'를 새롭게 출시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씨넷 등 외신은 페이스북의 NPE팀이 연인들이 사용하면 유용한 연인 전용 앱 '튠드'를 iOS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앱을 사용하면 연인끼리 사진이나 메모, 카드, 음성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 계정을 연결하면 노래와 재생 목록 또한 공유할 수 있다.
페이스북 측은 "이 앱은 당신과 당신의 중요한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개인적인 공간"이라며 "떨어져 있어도 함께 있는 것 처럼 느낄 수 있으며 특별한 순간을 디지털 스크랩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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