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테크놀로지가 18일 다중 사용자 NAS 환경에 적합한 '아이언울프(IronWolf) 510'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출시했다.
아이언울프 510은 초당 3기가바이트의 캐싱 속도를 갖춘 M.2 NVMe(Non Volatile Memory Express·비휘발성 기억장치 익스프레스) 규격의 저장장치다.
신뢰성은 PCI 익스프레스(PCIe) 폼팩터에서 180만 시간의 평균 무고장 시간을 보증하며, 2년의 씨게이트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와 5년 제한 보증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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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은 ▲240기가바이트(14만9천원) ▲480기가바이트(21만5천원) ▲960기가바이트(41만5천원) ▲1.92테라바이트(74만5천원)로 구성됐다.
매트 루트리지 씨게이트 테크놀로지 수석 부사장은 "업계 최초로 SATA(HDD의 데이터 연결 방식 중 하나) 성능을 뛰어넘을 뿐만 아니라 경쟁사 제품에 비해 3배 높은 내구성을 제공하는 NAS(Network Attached Storage)용 M.2 NVMe를 생산했다"며 "중소기업 및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등은 NAS 환경에 보다 내구성 높은 SSD를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