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웨스턴디지털이 8TB 저장공간을 갖춘 휴대용 SSD 시제품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USB 3.2 Gen.2 규격으로 최대 20Gbps 속도로 파일 전송이 가능하며 충격 방지 케이스로 손상을 방지한다. 내장된 플래시 메모리 종류나 최고 성능, 수명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웨스턴디지털은 또 1TB 용량의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럭스 USB-C도 함께 공개했다. 이 제품은 금속 재질에 1TB 저장공간을 담았고 기존 USB-A 단자만 갖춘 데스크톱 PC나 노트북, USB-C 단자를 갖춘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사이에 쉽게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오는 1분기 말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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