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는 차기 농협은행장 선출을 위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4일 연다고 3일 밝혔다.
농협금융지주는 4일 오후 4시 임추위 첫 회의를 열어 경영 승계 절차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경영 승계 절차 개시일 이후 40일 이내 최종 후보자 추천 절차를 마무리 해야 하며, 신임 은행장은 농협은행 주주총회서 최종 선임된다.
한편, 농협은행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이끌었던 이대훈 전 농협은행장은 이달 2일 중도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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