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는 국내 사진영상문화 발전을 위해 기존 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확장한 '클럽N'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07년부터 니콘 리더스 클럽을 통해 국내 다큐멘터리 및 광고 전문 사진작가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개편된 니콘 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클럽 N은 신진작가와 영상 분야까지 대상이 확대돼, 더욱 다양한 분야 및 경력의 사진, 영상작가와 협업할 수 있게 됐다. 구성 또한 리더스 클럽, 마스터 클럽, 앰배서더 클럽 등 3단계로 세분화됐다.
앰배서더 클럽의 경우,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10인의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신청은 클럽 N 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및 활동 소개와 소속, 활동 중인 온라인 채널 등의 항목이 포함된 지원서를 작성하고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발표일은 3월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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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발된 작가에게는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 동안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작가 활동(촬영, 전시, 출판 등)을 위한 지원금 100만원이 지급되며, 1천만원 상당의 니콘 장비 대여 기회가 주어진다.
또 사용 장비의 A/S 시 할인, 우선 수리, 대체장비 대여가 지원되며, 촬영 장비를 구매할 경우 할인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