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가 FX 포맷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6'를 12일 공개했다.
D6는 2천82만 화소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상용 감도는 ISO 100~102400이다.
D6는 자동 초점(AF)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 105개 초점 포인트 전체에 크로스 타입 센서를 장착했으며, 모든 초점 포인트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https://image.zdnet.co.kr/2020/02/12/jungvinh_CUCbcNaetFn.jpg)
D6 내장 AF 센서는 전작인 D5보다 약 1.6배 밀도가 높고, 선택할 수 있는 크로스 타입 초점 포인트 수는 3배 많아 보다 정밀한 초점 성능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 日 카메라 업계도 신종 코로나 영향 예의주시2020.02.12
- 니콘, DX 미러리스 카메라 'Z50' 11일 출시2020.02.12
- 니콘이미징코리아, Z7·Z6 대상 캐시백 프로모션2020.02.12
- 미리 보는 'CP+ 2020' 관전포인트...플래그십 카메라 3종2020.02.12
D6는 피사체에 초점을 유지한 채 초당 최대 약 14매의 고속 연속 촬영을 지원하며, 와이파이와 GPS 기능도 내장됐다.
![](https://image.zdnet.co.kr/2020/02/12/jungvinh_fDA89iSjPdB.jpg)
D6는 236만 화소의 3.2인치 LCD 모니터를 장착했으며, 메모리카드는 CF익스프레스 카드를 사용한다. 무게는 배터리와 CF 익스프레스 카드 2장을 포함해 1천450g이다. 출시일과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