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대표 강국현)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아동센터·요양시설 등에 방송 복지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관리하는 아동센터와 요양시설 등에 ‘사랑의 안테나’ 후원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사랑의 안테나’는 난시청 지역 등 방송 시청 환경이 어렵거나 문화와 정보 습득이 필요한 장애인·취약계층 시설에 UHD TV와 위성방송 장비를 기증하고 시청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분기 15개소 이상의 복지시설을 선정해 연간 총 1억4천300만원 상당의 초고화질 UHD TV와 위성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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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지원을 원하는 시설 및 가정은 복지넷 사이트와 복지타임즈, 복지저널 등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자체 매체에 공지된 내용을 신청할 수 있다.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의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성방송은 더불어 사는 세상 구현을 위해 방송 복지가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안테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