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방송 요금제 개편

VOD 포인트 제공 눈길

방송/통신입력 :2020/02/03 09:59

KT스카이라이프가 이용자 트렌드에 맞춰 요금제를 ‘스카이올’, ‘스라이포인트’, ‘스카이초이스’로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스카이올 요금제는 3년 약정 기준 월 1만2천100원, 인터넷 결합 시 8천800원이다. UHD 5개 채널을 포함해 225개의 스카이라이프 모든 실시간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스카이포인트 요금제는 스카이올 상품에 매월 VOD 5천500포인트가 포함됐다. 3년 약정 기준 월 1만4천300원, 인터넷 결합 시 1만1천원이다.

스카이초이스 요금제는 3년 약정 기준 월 1만9천800원, 인터넷 결합 시 1만6천500원이다. 매월 VOD 1만9천800포인트가 제공되며, VOD 포인트 대신 웨이브, 왓챠플레이, 캐치온+ 키즈톡톡으로 대신할 수도 있다. 또 매달 VOD 포인트나 다른 콘텐츠로 선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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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는 상품 개편에 따라 30% 요금할인 홈결합도 기존 2종에서 6종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TV와 인터넷 동시 가입자는 와이파이 임대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원성운 KT스카이라이프 고객본부장은 “개인마다 다른 시청 트렌드와 콘텐츠 취향을 맞출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업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방식 등 고객을 최우선으로 한 상품 개편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요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