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유틸리티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가 삼성 갤럭시S20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국내 대표 식품 전문업체 오뚜기와 '갤럭시S20시리즈 오뚜기 컬래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컬래버 패키지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주요 매장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며, 사전예약 기간 동안 갤럭시S20 시리즈를 개통한 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번 오뚜기와의 컬래버 패키지는 갤럭시S20 시리즈 컬래버 케이스와 에코백, 스마트폰 스트랩, 오뚜기 숟가락, 와펜 스트커로 구성됐다.
컬래버 케이스에는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오뚜기 카레' 로고가 반영됐으며, 슈피겐 베스트셀러인 울트라하이브리드가 사용됐다. 울트라하이브리드는 에어쿠션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보호력이 뛰어나며 납 카드뮴 프탈레이트 중금속 미검출 안전 테스트를 통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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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은 오뚜기와의 협업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슈피겐은 지난해 '아이폰11 진로 컬래버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이번 오뚜기와의 컬래버레이션은 2040세대가 추억을 나누고, 익숙한 것을 새롭게 재해석함으로써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슈피겐은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특색있고 재밌는 컬래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