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 통신 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2년까지 총 300억원의 예산 가운데 올해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물 안전관리 실증지원을 통해 새로운 산업 기회 창출을 이끈다는 목표다.
정부기관,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시설물과 기업의 산업시설물을 대상으로 5G 이동통신, 디지털트윈 등 신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5G 초기시장 창출을 지원하고 민간주도의 지능정보 서비스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2개의 과제, 총 95억원 규모를 자유공모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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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트윈 활용 안전관리 수요를 보유한 정부기관, 지자체, 기업을 포함해 관련 기술, 서비스 구현, 실증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과제 참여가 가능하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5G기술, 디지털트윈 등 ICT 융합 신기술을 공공시설물 및 산업시설물에 적극 도입해 실시간 안전관리 체계 확보를 통해 국민의 안전보장과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