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롯데 하이마트 잠실점에 미디어 체험 놀이 공간인 ‘U+아이들나라’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U+아이들나라 체험존은 향후 2년 동안 운영된다.
‘U+아이들나라’ 체험존은 LG유플러스의 유아 전용 IPTV 서비스인 아이들나라와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넷플릭스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체험존을 방문한 유·아동은 아이들나라의 ‘책 읽어주는TV’ 동화 콘텐츠를 대형 화면으로 감상하거나, 손으로 터치하는 ‘인터랙티브(양방향) 게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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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관 내 놀이 존에서는 매 주말 아이들나라와 미디어월 콘텐츠를 활용한 ‘노리야’ 수업도 진행된다.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되는 수업은 토·일 3회(오전 11시, 오후 12시, 오후 2시)씩 진행된다. 전문 선생님을 초청해 백화점 문화센터 프리미엄 놀이 체험 수업 ‘노리야’ 방식 그대로 이뤄진다.
정해윤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놀면서 다양한 미디어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존 정형화된 매장 환경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자유롭게 새로운 콘텐츠를 접하는 개방형 체험존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