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4차산업혁명 시대 스마트시티 기술 선보여

[4차 페스티벌]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적용된 기술 출품

디지털경제입력 :2019/12/17 17:35    수정: 2019/12/18 11:31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에서 스마트시티 개념을 공개했다.

NIA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국비 18억2천만 원, 민간자본 5억2천만 원을 들여 경기도 오산시에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을 전개 중이다.

오산시에는 AI와 IoT, 지능형 CCTV와 빅데이터 등 다양한 4차산업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방범용 CCTV와 주정차 CCTV, 신호제어 시스템, 버스정보 시스템 등이 한 공간에 배치돼 시민에게 편의와 안전을 제공하는 것이 해당 기관의 역할이다.

현장에 마련된 NIA 부스에서는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 적용된 다양한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NIA 부스에서는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량을 측정해 사용자와 공급자가 실시간으로 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IoT 기반 큐콘 에너지 미터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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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중앙도서관, 제주국제공항 등지에서 활용 중인 한컴로보틱스의 큐레이팅봇과 원더풀플랫폼의 재가독거노인 스마트 일상생활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형 플랫폼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주최하고 지디넷코리아가 주관하는 행사다. (☞ 행사 페이지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