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16~18일 블록체인 진흥주간 진행

컨퍼런스· 전시회· 채용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 열려

컴퓨팅입력 :2019/12/15 14:22    수정: 2019/12/15 15:08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블록체인 대국민 인식 제고와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19 블록체인 진흥주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블록체인 진흥주간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함께 주관한다.

이번 블록체인 진흥주간에는 블록체인·핀테크 유공자 포상, 블록체인 컨퍼런스 및 시범사업 성과 전시, 블록체인 규제개선 세미나, 채용상담회 등 다양한 연계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블록체인진흥주간을 진행한다.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전문가 기조강연과 공공·민간 시범사업 성과 발표된다. 또 블록체인 대학ICT연구센터에서 진행한 연구 성과 공유와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관련 이슈를 논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밋업도 함께 진행된다.

또, 블록체인 규제개선 세미나에서는 올해 5개 분과(공공서비스, 금융, 물류?유통, 에너지, 헬스케어)로 진행한 블록체인 규제개선 연구반에서 도출한 규제 개선안이 공유하고 이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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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핀테크 전문기업 20개가 참여해 채용계획 안내 및 현장 면접 등을 진행하는 채용상담회도 예정돼 있다.

과기정통부 민원기 제2차관은 “블록체인 기술은 4차산업혁명시대에서 성장과 혁신을 위한 핵심기술”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진흥주간이 기업들에게는 블록체인 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국민들에게는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 경험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