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차량 구독 서비스 ‘슈퍼패스’ 한정 판매

쏘카(대표 이재웅)가 차량 구독 서비스 '쏘카패스' 누적 구독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파격 혜택을 담은 한정판 '슈퍼패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쏘카패스는 지난해 쏘카가 선보인 차량 구독 서비스다. 사용자가 구독료를 내면 쏘카 전 차량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쏘카패스는 지난해 10월 1만 명 한정으로 출시, 1개월 만에 완판됐고, 지난 6월에는 누적 구독자 5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10만 명을 넘어섰다.

슈퍼패스는 1천 명 선착순 한정으로 판매된다. 상품은 월 구독 금액에 따라 ▲1만7천900원권 ▲3만1천900원권 ▲4만9천900원권 ▲6만9천900원권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구독자들에게는 ▲대여료 50% 할인 무제한 쿠폰 ▲타다 5천 원 할인 쿠폰 ▲퇴출근 대여료 무료 무제한 쿠폰 ▲주중 24시간 대여료 무료 쿠폰 ▲주말 24시간 대여료 및 부름 서비스 무료 쿠폰 ▲신차종 시승권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구성은 금액별로 상이하다.

대여료 50% 할인 무제한 쿠폰과 타다 5천 원 할인 쿠폰은 구독 금액에 상관없이 기본으로 포함된다. 3만1천900원권 부터는 주중 24시간 대여료 무료 쿠폰과 퇴출근 대여료 무료 무제한 쿠폰이 추가돼 합리적이고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4만9천900원권과 6만9천900권에는 주중·주말 24시간 대여료 무료 쿠폰과 신차종 시승권이 제공되며, 주말 쿠폰의 경우 원하는 장소에서 차를 대여하고 반납하는 부름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상품별 혜택과 수량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