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는 자사 브랜드 웹사이트가 독일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의 브랜드 사이트(kakaopagecorp.com)는 해당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웹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다.
카카오페이지는 지난해 3월 ‘IF 어워드’와 12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 협회가 1969년 제정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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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브랜드 사이트는 다양한 IP 콘텐츠들을 마치 하나의 프레젠테이션을 보는 것처럼 구성하고, 사용자에게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 써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콘텐츠 소비 경험을 만드는 브랜드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보여준 점이 높게 평가됐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글로벌 무대로 뻗어나가는 카카오페이지의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브랜드 디자인 발굴과 혁신을 통해 유저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