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구글맵을 이용해 여행하는 이들을 위해 현지 가이드가 추천하는 음식점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도입한다.
구글은 15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에서 현지 가이드 추천 기능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가이드를 추천해주며, 이들을 '구독(follow)'해 음식점 정보를 계속해서 제공받을 수 있다.
구글은 이번 현지 가이드 추천 기능으로 장소 정보 제공을 다각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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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은 이미 장소별 별점 및 후기뿐 아니라, 많은 음식점 사진 속에서 메인 요리만을 골라내 부각하는 '하이라이트' 기능도 탑재했다.
가이드 추천 기능은 태국 방콕, 인도 델리, 영국 런던, 멕시코 멕시코시티, 미국 뉴욕·샌프란시스코, 일본 도쿄·오사카, 브라질 상파울루 등 9개 도시에서 먼저 시범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