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스타트업 기업인 마이워크스페이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코워킹 유럽 2019'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본 행사에는 55개국 600여 명 이상의 전문가들(코워킹 운영자, 커뮤니티 매니저, 업계관계자, 오피스 디벨로퍼, 투자자등)이 한자리에 모인다.
마이워크스페이스는 이번 행사가 2020년 4월 오픈을 앞둔 4호점에 적용될 워크스페이스 관리시스템 및 코워킹 플랫폼을 세계 각국의 업체들과 협력해 발전시킬 좋은 기회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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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마이워크스페이스 대표는 “다양한 국가의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마이워크스페이스 이용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질 좋은 서비스로 발전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의 코워킹 모델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깊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행사는 바르샤바 부시장의 개막연설을 시작으로 코워킹의 성장 배경, 이용자 입장에서 원하는 코워킹공간, 떠오르고 있는 공유경제 그리고 코워킹 트렌드와 동향 등을 파악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