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국산업대전에 5G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시

스마트 팩토리 파트너사 솔루션에 5G 접목

방송/통신입력 :2019/10/22 11:07

KT(대표 황창규)는 25일까지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산업대전 2019 제조 IT 서비스전인 전시관에 을 마련하여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5G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퀄컴과 팩토리 솔루션을 선도하는 8개 파트너 기업과 함께 공동부스를 마련한 KT는 5G기술이 변화시킬 산업과 생태계 융합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KT가 5G 기반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상생하는 대표적인 사례로는 링크플로우의 360도 B2B 넥밴드와 인텔리빅스의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등이다.

4개의 단추 크기 소형카메라를 목에 착용해 음영지역 없이 전방위 모니터링이 가능한 B2B 넥밴드는 대용량 영상파일 전송의 어려움으로 메모리카드에만 저장할 수밖에 없던 기술적인 한계를 5G로 극복, 대용량 트래픽 영상을 관제센터에 전송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격오지에 위치한 중소형 공장에서는 구인인력난을 해결할 수 있고 건설사, 중공업, 현금수송, 항만항공 등의 기업으로부터 상품성을 인정받아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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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분석 영상보안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 인텔리빅스는 영상 내 객체검출 및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하여 인공지능 솔루션이 탑재된 CCTV 카메라와 내장된 보드를 전시한다. 향후 모든 고화질 카메라는 5G 네트워크를 통해서 작업자, 차량명, 차량번호 등을 인식, 검출할 수 있어 산업현장에서 실시간 출입감지, 지정구역 내 작업자 수 확인, 안전모 착용여부, 돌발 쓰러짐 등 사람과 사물의 행동과 움직임 분석이 가능하다.

이용규 KT 5G플랫폼개발단장은 “5G, AI, 제조클라우드 등 KT의 스마트팩토리 역량과 중소파트너사의 핵심기술 융합을 통하여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는 대표적인 상생협업사례”라며 “KT는 기존의 스마트팩토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산업지능화를 위한 AI 팩토리로 산업현장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혁신의 혜택이 중견, 중소기업에 돌아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