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건조기, 해외 전문 매체서 잇단 호평

미국 씨넷 등 최고 제품으로 꼽아…

홈&모바일입력 :2019/10/16 09:38    수정: 2019/10/16 09:38

삼성전자는 자사 건조기가 해외 주요 매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IT 전문 매체인 씨넷은 삼성전자의 세탁기와 건조기를 ‘스마트 기능’과 ‘뛰어난 성능’ 부문에서 '최고의 페어’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건조 공간이 2개로 나누어져 있는 ‘플렉스드라이’ 건조기에 대해 별도 공간에 섬세한 케어가 필요한 의류를 건조할 수 있다는 점이 혁신적이며, 모바일 앱으로 제품을 조작하고 건조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일간지 시카고트리뷴은 ‘최고의 전기 건조기’로 삼성 제품을 추천했다.

이 매체는 삼성 건조기는 12가지 건조 사이클과 4가지 온도 설정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건조 조건을 충족시켜 준다”며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은 높은 에너지 효율, 가독성 좋은 디스플레이, 양방향 도어 등도 장점이라고 밝혔다.

삼성 건조기 '플렉스드라이'(DVE60M9900V)와 DVE45M5500Z 제품 (사진=삼성전자)

아울러 유럽 매체로부터도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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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제품 평가 전문 매체인 ETM은 삼성 건조기(DV81N62532W)를 우수한 건조 성능뿐 아니라 섬유에 밴 불쾌한 냄새를 없애주는 '에어워시' 기능과 모바일 앱을 이용한 제품 조작과 모니터링 기능이 우수 하다며 1위에 선정했다.

영국 유력 일간지인 미러도 삼성 건조기(DV90M50003X)가 블랙 색상의 세련된 외관뿐 아니라 높은 에너지 효율, 선반 건조와 습도센서 등 독창적인 기능들을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