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스마트 공장, 중소기업 1천개에 적용

4차위, 5G기반 스마트공장 고도화 전략 의결

방송/통신입력 :2019/10/10 15:00    수정: 2019/10/10 16:13

5G 통신 기반 스마트 공장 실증 결과를 전국 1천개 중소기업에 적용한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10일 오후 제13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5G기반 스마트공장 고도화 전략’을 의결했다.

5G+전략의 추진 일환인 스마트공장 고도화 전략은 5G 기반의 제조혁신 활성화를 위해 5G 스마트공장 확산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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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5G 기반 스마트공장 실증을 추진한다. 실증 결과는 중소기업벤처부의 스마트공장 보급사업과 연계해 전국 1천개 중소기업에 적용을 추진한다.

장병규 위원장은 “초저지연, 초고속, 초연결의 특성을 갖는 5G 통신망은 실시간 품질검사, 자율주행 물류이송, 생산시설 원격정비 등 스마트공장 서비스의 핵심 인프라”라며 “이 사업은 우리나라의 제조업 경쟁력뿐만 아니라 5G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