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데라(한국지사장 강형준)는 에지부터 AI까지 광범위한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인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를 발표했다.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은 구축, 관리, 사용이 용이한 통합 데이터 플랫폼으로, IT 임직원들이 요구하는 세분화된 보안과 거버넌스 정책을 통해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강력하면서 쉽고 간편한 셀프 서비스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믹 홀리슨(Mick Hollison) 클라우데라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오늘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 (Cloudera Data Platform)의 이점을 발표했다.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은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IT기업에 비즈니스 서비스형 분석 기능을 제공하며, 동시에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강화된 데이터 보안과 데이터 리니지(lineage) 기능을 제공한다.
CDP는 온 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관리, 분석, 실험할 수 있는 옵션을 통해 최대의 선택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플로우 & 스트리밍, 데이터 엔지니어링, 데이터 웨어하우스, 운용 데이터베이스, 머신 러닝과 같은 5 가지 새로운 셀프 서비스 경험을 통해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 유형들을 구현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줄인다.
이 플랫폼은 SDX(Shared Data Experience) 기술을 통해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에 대한 보안, 개인 정보보호와 규정 준수를 단순화한다. SDX는 기존에 몇 주가 걸렸던 데이터 레이크(data lake) 구축 작업을 단 몇 시간 내에 구축하고, 안전성도 보장해준다. 또한 반복적인 스크립트 작업은 한 번 설정하고 나면 신경 쓸 필요가 없어 편리함을 더해준다.
CDP는 100% 오픈소스, 개방형 컴퓨팅, 개방형 스토리지, 통합을 위한 개방성으로 신속한 혁신을 가능하게 하며, 벤더에 종속되지 않도록 조직을 보호한다.
클라우데라 최고제품책임자(CPO) 아룬 머시(Arun C. Murthy)는 "IT 산업계는 CDP를 통해 하이브리드 데이터 아키텍처를 수용할 수 있으며, 며칠 또는 몇 주가 아닌 단 몇 시간 내에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보안과 거버넌스를 갖춘 클라우드 데이터 레이크를 구축할 수 있다"며, "비즈니스 사용자는 속도와 민첩성에 대한 필요성을 충족시키는 진정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용하기 쉬운 다기능 분석 기능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엔터프라이즈 IT 비즈니스 혁신 기술분석 기업 451 리서치(451 Research)의 데이터, 인공지능(AI) & 분석 채널 수석 분석가 제임스 커티스(James Curtis)는 “기업들이 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빠르게 채택하고 분석적 워크로드를 처리하기 위한 클라우드를 탐색하고자 하는 반면, 많은 기업이 더 나은 비즈니스 성과를 얻기 위해 모든 데이터를 활용하려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향후 출시되는 CDP와 같은 솔루션은 데이터가 어디에 있든 기업이 여러 클라우드에서 복잡한 데이터 프로세스를 탐색하고, 데이터 거버넌스를 관리하며, 다기능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을 통해 기업은 온프레미스에서 퍼블릭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어디서든 공통의 보안, 거버넌스, 메타데이터를 통해 데이터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는 비즈니스 분석가, 데이터 과학자, IT 및 개발자에게 전례 없는 설계적으로 안전한 셀프 서비스 액세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데라는 이번 CDP 출시의 일환으로 클라우데라 데이터 웨어하우스, 클라우데라 머신 러닝, 클라우데라 데이터 허브 등 IT기업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개했다.
클라우데라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에 대한 안전한 셀프 서비스 액세스를 통해 비즈니스 분석가 팀이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빠르고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다.
클라우데라 머신 러닝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에 대한 안전한 셀프 서비스 액세스를 통해 데이터 과학자 팀이 협업 머신 러닝 작업 공간을 빠르고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데라 데이터 허브는 IT업계와 개발자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에 대한 안전한 셀프 서비스 액세스를 통해 다양한 적용 사례를 지원하는 맞춤형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쉽게 구축 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 관리와 분석 서비스다.
CDP는 이러한 새로운 최상의 서비스로 기업은 데이터를 통한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복잡한 데이터를 명확하고 실행 가능한 통찰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액센추어 테크놀로지(Accenture Technology)의 그룹 기술 책임자 겸 글로벌 데이터 비즈니스 총괄 산지브 보라(Sanjeev Vohra)는 "우리 고객들은 여러 클라우드 공급자 간에 데이터 및 관련 워크로드를 이동하고 온프레미스 데이터를 혼합해 데이터의 힘을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 있다. CDP는 기술과 재무적 관점에서 유연성을 제공하는 개방적이고 확장 가능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유용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뿐 아니라 클라우드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전략 간의 연계성을 제공함으로써 혁신적인 결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IBM 데이터 및 인공지능 총괄 매니저 롭 토마스(Rob Thomas)는 "우리 회사의 모든 기업 고객은 인공지능(AI)으로 가는 여정에 있다. 그러나 IA(정보 아키텍처)가 없는 AI는 없다. 이는 데이터의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는 방법에서 시작한다"며,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은 기업 내 어디에서나 한 번 구축해 놓으면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며, CDP와 IBM 클라우드 팩 포 데이터의 조합으로 솔루션/정보 아키텍처를 제공할 수 있다.
IBM은 클라우데라와 함께 조직 구성에서 관리, 분석 도출에 이르기까지 모든 AI 여정을 통해 고객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플랫폼, 엔지니어링, 혁신 지원 총괄 책임자 란지스 래후나스(Ranjith Raghunath)는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은 GSK에 막대한 이점을 제공한다. 클라우데라에 의존하는 주요 이유 중 하나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이라며, "클라우데라SDX 기능을 활용해 모든 메타데이터와 정책 정보를 중앙 집중식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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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선도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 글로브 텔레콤(Globe Telecom)은 고객 경험을 보다 효과적으로 개인화하기 위해 CDP를 활용한다. 글로브 텔레콤의 최고 기술 및 정보 책임자 겸 전략 책임자 길 지니오(Gil Genio)는 "CDP는 데이터를 관리하고 분석을 해석하며 이러한 정보를 고객 세분화에 적용하여 고객이 서비스를 발견, 구매 및 사용하는 방법을 보다 잘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했다.
클라우데라 데이터 웨어하우스, 클라우데라 머신 러닝, 클라우데라 데이터 허브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CPU, GPU, RAM 등 다양한 옵션에 따라 시간당 요금이 책정돼 있다. 온프레미스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 소프트웨어 옵션인 CDP 데이터센터는 올해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