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 북S’는 윈도 운영체제를 사용하지만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이다.
13.3인치 크기의 터치스크린을 탑재했고 11.8mm의 얇은 두께와 약 0.9kg의 가벼운 무게의 초경량, 초박형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또한 퀄컴의 PC 전용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cx’를 탑재했는데 삼성전자에 따르면 전작인 갤럭시 북2에 비해 CPU는 40%, 그래픽 성능은 80%가량 향상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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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USB 파워 딜리버리 2.0 규격의 고속 충전 기술을 도입했으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3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뛰어난 배터리 성능을 가지고 있다.
가격은 999달러(약 120만 원)이고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