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GU+, 기간 통신시설 안전 위해 맞손

전기안전공사·전파진흥협회와 4사 간 MOU 체결

방송/통신입력 :2019/09/25 10:28

KT(대표 황창규)와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국가 기간통신시설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4개 사업자가 협력해 5G 시대 통신재난 예방을 위한 안정성 확보하고, 국민의 통신 이용 편익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됐다.

세부 협력 사항으로는 ▲유·무선 통신시설 전기설비에 대한 효율적 안전관리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재난 발생 시 안정적 통신 서비스 제공 ▲주요 통신시설 관련 건물 등의 전기 안전사고 예방 ▲ICT 기반의 전기안전관리 융복합 시스템 기술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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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4사는 국가 기간통신시설의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국가 기간통신시설의 전기 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을 다각화해 재난 상황 시에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신시설 제공을 위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지정용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은 “초연결 5G 시대에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는 국민 생활에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KT는 앞으로도 한국전기안전공사를 포함한 타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통신망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