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대표 박성철)은 전라남도와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전KDN과 전남도는 협약에 따라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이행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한전KDN과 전남도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 동반 시장개척단을 해외에 파견해 수출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전KDN은 홈페이지 중소기업지원 메뉴에서 ‘2019년 공동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다. 신청기한은 다음달 8일까지다. 파견지역은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베트남 등이며 항공료와 통역, 현지차량 등이 지원된다.
조용래 한전KDN 기획관리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지자체인 전남도와 공기업인 한전KDN이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을 지원하는 상생모델로 정착하기를 기대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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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전남도와 한전KDN은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정기적으로 시장개척단을 운영하고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전문교육 및 공동 판로지원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해 중소기업과 국내외 사업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6억2천만원 규모 에콰도르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과 페루 배전자동화시스템 구축 사업을 함께 개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