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대표 박성철)은 최근 CMMI 개발분야 레벨3 재인증을 확득했다고 20일 밝혔다. 2010년 처음으로 인증을 받은 이후 3회 연속 재인증에 성공했다.
CMMI(프로세스 능력성숙도 통합모델·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는 미국 CMMI 협회 주관으로 소프트웨어(SW) 개발 프로세스와 시스템 공학에 대한 역량 성숙도 통합 모델을 의미한다. 조직의 SW개발 뿐 아니라 시스템 설계, 하드웨어, 운영 등 시스템통합(SI) 사업 전반에 대한 프로세스를 평가하고 정의하는 국제 품질표준이다.
한전KDN은 첫 인증이후 전사 차원의 프로젝트품질관리시스템(PQMS)을 도입, ▲사내 모든 프로젝트에 대한 공정, 일정 및 산출물 등 프로젝트 전반에 대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ICT 관련 지식을 자산화 시킨 점 ▲지속적인 품질교육 및 지도 등 프로세스 개선에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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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측은 “심사위원이 약 10년 동안 조직 성숙도 수준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현재 레벨3의 상위수준에 위치해 있고 향후 레벨4이상의 High Maturity 수준 달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과 경영혁신을 통해 국가 에너지ICT산업의 미래를 여는 선도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현재 수준에 안주하지 않고 개선분야를 보완하고 향후 더 높은 수준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