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지역 사회 동반성장 앞장선다

광주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센터와 지역동반성장 업무 협약

한전KDN 전경

한전KDN(대표 박성철)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사회적 경제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 ▲공유가치 창출 및 사회공헌활동 ▲지역사회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전KDN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전사차원의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 동반성장 윈윈 워크숍을 개최, 임직원 대상 상생협력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3월 에너지스타트업 기업 동반성장 간담회, 7월 우수협력사 선정을 통한 계약이행보증금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중소기업대상 협력연구개발사업 두 건을 선정, 5억여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제도로 중소기업과 상생을 꾀하고 있다.

한전KDN은 회사 홈페이지 안에 별도 중소기업지원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금융 및 교육지원,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목적으로 국내외 중소기업 물품구매 촉진 및 전시회에 동반 참가 등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부분에서도 한전KDN은 지역사회에 무료급식배식,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DN만의 독자적인 사회공헌브랜드 ‘KDN IT움’을 신설, 광주전남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9월에는 부모·가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전남지역 신생아 및 영유아들의 자기성장과정 등 기록물들을 영구보존 해주는 개인사 디지털 자료실 만들어 나주시 이화영아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KDN IT움은 한전KDN의 IT 특성화 사회공헌 브랜드로 ‘IT의 싹을 틔우다’는 의미로 작명했고 PC룸 기증, 자격시험교육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사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과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