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부품소재 수출규제...과기계 대응방안 토론회 열린다

중장기 육성방안 모색...부품소재장비 분야 토론자 배석

과학입력 :2019/08/02 18:05

일본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 수출규제에 대한 과학기술계의 대응방안 토론회가 열린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7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일볼의 수출 규제와 백색국가 제외에 따른 국내 기술 육성 중장기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는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을 맡고 있는 박재근 한양대 교수가 맡았다.

발제에 이은 토론에는 소재분야, 부품분야, 장비분야 외에 학계와 법조계에서 고루 참석한다.

소재분야에서는 박영수 솔브레인 부사장, 이종수 메카로 사장, 주현상 금호석유화학 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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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품분야에서는 김호식 엘오티베큠 사장, 서진천 프리시스 대표이사, 장비분야에서는 이현덕 원익IPS 대표이사,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밖에 학계와 법조계에서는 김태성 성균관대 교수, 황철성 서울대 교수, 로앤사이언스법률사무소의 최지선 변호사가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