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올해 2분기 당기순익 5644억원…전분기比 30.4%↑

NH농협은행, 192Q 순익 4천794억원

금융입력 :2019/07/26 16:37

농협금융지주는 올해 2분기 당기순익은 5천644억원으로 전분기 4천327억원 대비 30.4% 증가, 올해 상반기 누적 당기순익은 9천971억원으로 2018년 상반기 8천295억원 대비 20.2%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금융지주 측은 "올해 상반기 실적은 농협금융 출범 이후 사상 최대"라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 농협금융 이자익은 3조9천9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소폭 증가했다. 농협금융의 상반기 누적 순이자마진(NIM)은 1.82%로 전년대비 0.04%p 하락했다.

농협금융의 올해 상반기 부실 채권 비율은 0.84%로 0.07%p 개선됐다.

관련기사

NH농협은행은 2019년 2분기 당기순익 4천794억원으로 1분기(3천662억원) 대비 23.6%(1천132억원) 늘었으며 상반기 당기순익은 8천456억원으로 2018년 상반기 6천684억원과 비교해 20.9%(1천772억원) 늘었다.

NH투자증권의 2019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천785억원으로 2018년 상반기 대비 13.7% 증가했다. 2분기 순이익은 1천73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37.3% 감소했다. 이외에도 NH생명보험 121억원, NH손해보험 59억원, NH캐피탈 277억원 등의 순이익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