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서석진, 이하 KCA)은 나주 본사에서 국민과 함께 포용적 혁신 아이디어 발굴·검증·모니터링을 위한 ‘2019년도 시민참여혁신단’을 발족했다고 24일 밝혔다.
KCA 시민참여혁신단은 국민이 직접 혁신활동에 참여하는 기구로 교사, 일반주부, 농·어촌 마을이장 등 지역주민, 관련 산업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7월 제1기 발족 이후 올해는 제2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시민참여단은 지역사회 공헌과 국민 삶의 질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혁신 계획 수립부터 모니터링, 정책제언 등 KCA 혁신의 전 과정에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시민참여혁신단의 역할 및 향후 활동계획 설명 ▲1기 시민참여단 성과 및 활동에 대한 피드백 ▲정부의 혁신방향 이해 및 KCA 혁신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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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혁신 정책들에 대한 국민 수용성 제고 ▲안전·환경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과의 상생협력 등의 노력을 당부했으며, 급변하고 있는 ICT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석진 KCA 원장은 “국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포용적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기관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