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5G 기반 스마트공장 배움터 실증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 운영인력 6만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경기 안산 소재 중소벤처기업연수원 교육장에 5G 등 신기술 적용 ▲전북 전주, 경남 창원 등에 스마트 교육장 구축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말까지 안산 중소기업연수원 스마트공장 배움터의 실습용 설비에 5G 모듈과 산업 IoT 솔루션인 모터진단, 직캠 등 첨단 신기술을 적용한다. 또 향후 신축되는 스마트공장 배움터도 5G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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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양사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각종 사업과 정책에 교류하고, 5G 등 신기술 기반 창업자 지원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은 “양측의 협력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과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양성 촉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스마트공장 배움터에 5G를 구축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중소기업에 특화된 5G 스마트팩토리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B2B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