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새 클래스 '샤이' 생성수 신기록 경신

업데이트 당일 전 클래스인 란 생성수 대비 약 20% 높아

디지털경제입력 :2019/06/24 17:28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에 신규 클래스 ‘샤이’를 추가한 이후 각종 지표가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샤이’ 클래스 출시 당일 생성수가 역대 최고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앞서 추가돼 좋은 반응을 얻었던 ‘란’ 생성수보다 약 20% 올라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용자가 등록한 ‘샤이’ 뷰티앨범(이용자가 직접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공개한 게시판)수도 기존 클래스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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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이후 첫 주말의 모든 서버도 ‘혼잡’ 상태를 나타냈다. 서버 ‘혼잡’ 상태는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 시작 이후부터 지속되고 있다. 특히 성장에 특화된 ‘올비아’ 서버는 ‘매우혼잡’ 상태를 보였다.PC방 접속 지표도 증가세를 보였다. PC방 게임 통계 서비스 ‘더로그’ 기준 주말 최고 12위를 기록했다. 직접 서비스 이후 10계단 가까이 상승해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는 이례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펄어비스의 고도성 서비스실장(검은사막)은 “검은사막은 직접서비스를 시작해 샤이 추가까지 계속해서 이용자와 함께하며 지표가 상승하는 성과를 만들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높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게임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