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18번째 새 클래스 '샤이' 추가

디지털경제입력 :2019/06/19 16:48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의 18번째 신규 클래스 ‘샤이’를 추가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용자는 오늘부터 ‘샤이’를 플레이할 수 있다. ‘샤이’는 검은사막의 모든 클래스 중 가장 덩치가 작고 귀여운 외모를 가진 캐릭터이다. 주무기는 부메랑 형태의 ‘플로랑’을 사용한다. 던지고 되받는 특유의 재미를 지녔다.

샤이는 기본적인 전투와 아군을 치유하거나 보호할 수 있는 스킬을 보유했다. 샤이의 대표 스킬은 5개로 ▲하나 둘 셋 ▲내팽개치기 ▲찾았다 ▲이리 와 숨어 ▲꾀꼬닥이다.

샤이는 검은사막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은 스킬 구성과 쉬운 조작성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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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샤이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다음 달 3일까지 진행한다. 각 이벤트는 가문 당 1회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샤이는 검은사막에서 귀여움을 담당하던 NPC를 수년간의 클래스 제작 노하우를 담아내며 검은사막의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며 “공개 전 수많은 사전 등록과 사전 생성으로 관심을 받았던 만큼 이용자들이 샤이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업데이트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