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PS4 버전 사전 예약 판매 예고

디지털경제입력 :2019/06/13 10:57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의 플레이스테이션4(PS4) 버전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주문(Pre-order)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검은사막 PS4 사전 예약 주문 소식은 미국 로스앤젤래스(LA)의 ‘리갈 시네마 LA 라이브 스타디움’에서 개최한 ‘Into the Abyss(인투 디 어비스)’ 행사에서 공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검은사막 PS4는 4K 화질의 그래픽과 함께 완성도 높은 액션성, PS4 플랫폼에 최적화된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등 화려한 논 타켓팅 전투 액션을 구현한 콘솔 게임이다.검은사막 PS4 버전 사전 예약 주문은 다음 달 2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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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회사 측은 연내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론칭, 검은사막 스핀 오프(spin-off) 게임 ‘섀도우 아레나’ 개발 소식 등도 전했다. 섀도우 아레나는 배틀로얄(최후의 1인이 살아남는 방식)을 적용한 게임이다.

정경인 대표는 “검은사막과 같은 대규모 MMORPG를 콘솔과 모바일로 바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우리는 그것을 해냈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펄어비스는 주요 게임 플랫폼에서 글로벌 확장의 새로운 가능성과 혁신에 도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