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그, 日 오사카 ‘엣지 더 하루카스’ 총판 계약

“300m 높이 빌딩 맨 위 데크를 걷는 짜릿함”

중기/벤처입력 :2019/06/12 08:26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와그를 서비스하는 와그트래블(대표 선우윤)이 일본 아베노 하루카스와 전망대 옥상에서 펼쳐지는 액티비티인 '엣지 더 하루카스' 총판 계약을 진행했다.

아베노 하루카스 300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지상 300m의 높이에서 오사카 도심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때문에 오사카 필수 여행지로 손꼽히며 한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여행 명소다.

와그트래블은 지난 2018년 9월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 옥상에 위치한 '헬리포트존' 입장권 독점 계약을 시작, 올해에는 새롭게 탄생한 액티비티인 '엣지 더 하루카스' 티켓의 한국 총판 계약을 맺게 됐다.

엣지 더 하루카스는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 옥상에서 300m 높이의 빌딩 맨 위 데크를 걷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액티비티다. 폭 60cm 길이 20m의 데크 위에서 생명줄을 장착한 채 손 놓고 뒤로 기대거나 앞으로 몸을 쏠리게 하는 등 극강의 짜릿함을 즐길 수 있어 일본 내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총판 계약으로 와그트래블은 엣지 더 하루카스 이용권을 현장보다 할인된 가격에 와그 플랫폼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 주요 여행사 뿐 아니라 소셜 커머스, 오픈 마켓 등에 B2B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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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윤 와그트래블 대표는 "일본 최고의 전망대로 손꼽히는 아베노 하루카스 300과 총판 계약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엣지 더 하루카스 이용권을 더 많은 여행 회사들이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상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그트래블은 이번 총판 계약을 기념해 8월31일까지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 헬리포트존 티켓과 엣지 더 하루카스 체험권을 현장보다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