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QLED 8K'를 주제로 한 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테크 세미나는 지역별로 영상·음향 분야 전문 매체와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삼성 TV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중남미 행사에는 브라질,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등 역대 가장 많은 11개국에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런던서 ‘QLED 8K' TV’ 전광판 광고 개시2019.06.02
- 삼성전자, QLED 8K 98인치 TV 국내 판매…7천7백만원2019.06.02
- 삼성 QLED 8K TV로 미술대회 작품 심사한다2019.06.02
- 삼성전자, QLED 8K TV로 중동 시장 공략2019.06.02
삼성전자는 지난 3월 멕시코를 시작으로 중남미 시장에 'QLED 8K'를 순차적으로 도입했으며, 하반기에는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8K T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중남미 지역 TV 시장에서 점유율 38.6%(금액 기준)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