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공동 설립자가 게임랩 바르셀로나 2019에서 명예상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게임랩 바르셀로나는 2005년 처음 시작된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로 올해는 이달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다.
지금까지 게임랩 바르셀로나에서 영예상을 수상한 대표적인 개발자는 울티마 시리즈의 리차드 게리엇, 메탈기어솔리드 시리즈를 개발한 코지마 히데오와 플레이스테이션4 설계자 마크 써니 등이다.
이반 페르난데스 로보 게임랩 바르셀로나 창립자는 "마이크 모하임은 비디오게임 역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중 하나다. 그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를 이끌면서 우리가 게임을 즐기고 개발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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