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금융권 CISO에 최신 보안 동향 소개

EDR 솔루션·금융 보안 강화 전략 제시

컴퓨팅입력 :2019/05/29 19:21    수정: 2019/05/29 19:21

안랩(대표 권치중)이 지난 22일과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금융권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대상으로 개최한 ‘안랩 ISF 스퀘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안랩 ISF 스퀘어는 안랩이 다양한 산업별로 개최하는 고객 맞춤형 보안 전략 세미나다.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최신 보안 위협 동향 ▲침해 사고 트렌드와 대응 시나리오 ▲진화한 엔드포인트 보안 위협 대응(EDR) 솔루션 소개 등 금융 분야에서의 보안 강화 전략을 금융권 CISO에게 제시했다.

이명수 안랩 분석연구팀 책임연구원은 “최근 공격자는 침해 흔적을 남기지 않는 공격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며 "기업 내 보안 관리자는 능동적으로 보안 위협에 대처하는 '위협 사냥' 등 침해 사고 파악과 중요 정보를 상시 수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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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치중 안랩 대표

이상국 안랩 EP사업기획실 상무는 “EDR은 점차 쌓여나가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안 이벤트의 유효성과 응급 대응 순위 판단이 가능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라며 “안랩은 축적된 보안 기술력에 고객의 경험을 더해 함께 발전하는 EDR을 만들어 나갈 것”라고 말했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금융 산업은 다른 어떤 산업군보다 디지털 환경 변화에 민감하고 고객의 중요 정보를 다루는 분야”라며 “안랩은 고객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디지털 금융 비즈니스를 위해 최적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