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일 스타트업의 문제해결을 위해 전담 멘토와 자금을 지원하는 어드밴스드 스타트업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드밴스드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운영한다. 이를 통해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멘토의 액셀러레이팅과 총 4억5천만 원 자금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소재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모집분야는 융복합 콘텐츠, 문화 콘텐츠, 지능정보, 소셜임팩트 등이다. 경기도 외 스타트업 경우는 신청할 수 있으나 선정 후 경기도로 이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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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기업 접수는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오디션은 19일에 실시되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스타트업 가운데 최종 20개사가 선정된다. 평가기준은 사업성, 혁신성, 수행역량 등이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는 스타트업은 약 6개월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스타트업별로 2천만 원 또는 3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주어지며 우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후속투자도 이어진다. 이외에도 IR워크숍, 데모데이, 네트워킹데이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