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 애피어 AI 솔루션 도입…”고객 맞춤형 마케팅 가동”

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도 향상 기대

중기/벤처입력 :2019/05/09 08:43

인테리어 비교견적 플랫폼 집닥(대표 박성민)이 인테리어 혁신을 위해 애피어의 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아이쿠아’ 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집닥은 아이쿠아를 도입해 잠재 고객의 선호도 및 관심사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앱과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집닥을 접한 고객 대상으로 개인화 콘텐츠를 생성, 전달하며 지속적인 고객 관리와 함께 한층 더 체계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특정 시간대에 한정되지 않고 고객별 원하는 시간대에 광고 및 알림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도록 구현해 사용자 편의를 확대할 방침이다. 자체적으로 더 많은 캠페인을 실행해 고객과 집닥 브랜드와의 관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 집닥은 고객 중심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아이쿠아 솔루션을 활용, 고객과 시공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집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객 서비스 평가의 기존 프로세스를 개선, 강화시켜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관련기사

이번에 집닥이 도입하는 아이쿠아는 애피어의 AI 기반 사용자 참여 유도 플랫폼이다. 잠재 고객을 미리 이해하고 분류하며 다양한 채널과 메시지를 통해 고객 참여를 이끄는 등 기업 마케팅을 지원한다.

집닥은 전국 1천800여개 인테리어 업체와 파트너스 관계를 맺고 누적 시공거래액 2천억원, 누적 견적수 13만건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