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사이게임즈(대표 와타나베 코우이치)에서 개발한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이하 프린세스 커넥트)를 28일 정식 출시했다.
사이게임즈의 유명 PD 기무라 유이토가 개발한 프린세스 커넥트는 무사 수행 중인 먹보 검사 ‘페코린느’, 주인공을 보필하는 과묵한 엘프 ‘콧코로’, 베일에 싸인 마법사 ‘캬루’ 등 50명 이상의 매력 넘치는 미소녀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게임이다.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 연출은 해당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로 꼽힌다. ‘진격의 거인’을 제작한 위트 스튜디오와 ‘광란가족일기’ ‘앙상블 스타즈’의 메인 시나리오 작가 아키라, ‘사쿠라대전’ ‘원피스’의 메인 테마곡을 작곡한 다나카 코헤이 등이 참여한 스토리, 수준 높은 영상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져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또한 콘텐츠도 방대하다. 메인, 캐릭터, 길드 별로 마련된 흥미진진한 스토리, 다른 이용자와 승부를 겨룰 수 있는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 ‘배틀 아레나’와 ‘프린세스 아레나’, 3명이 실시간으로 힘을 모아 퀘스트에 도전하는 ‘협동전’, 각종 가구들로 아름답게 꾸민 공간에서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길드 하우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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