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텐센트와 코나미에서 공동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콘트라: 리턴즈’를 최초 공개했다.
‘콘트라: 리턴즈’는 1980년대 오락실 게임의 최강자로 불렸던 ‘콘트라’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규 모바일 아케이드 액션 게임으로 상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콘트라: 리턴즈’는 원작 게임의 캐릭터와 핵심 스킬을 그대로 계승하고 오락실에서 즐겼던 슈팅 게임의 손맛과 간단한 조작법을 모바일에 그대로 구현했다.
또한 화려한 총기 액션 및 시원한 타격감을 선사하면서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형식의 PvE(Player vs Environment) 모드와 경쟁의 묘미가 강점인 실시간 대결 콘텐츠인PvP(Player vs Player) 모드를 갖췄다.
2017년 6월 중국 출시 이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및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고, 지난해 8월 대만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매출 순위 3위를 각각 기록하는 등 현재까지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 카카오게임즈, PC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서비스 계약2019.03.22
- 카카오게임즈 '프렌즈타운', 사전 예약 200만 돌파2019.03.22
- 카카오게임즈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 사전 예약자 70만 돌파2019.03.22
- 모바일RPG '드래곤네스트M', 출시 1주년 업데이트 사전 예약2019.03.22
카카오게임즈는 타이틀 공개와 함께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 사전 예약은 안드로이드 OS와 IOS 이용자 모두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예약자 전원에게 ‘골드’ 및 ‘다이아’ 인게임 아이템을 비롯해 한정판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100% 증정한다.
전체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달성할 경우 게임 재화를 추가로 지급하고, 친구 초대 수에 따라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