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1인 창작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다음달 22일까지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잠재력 있는 1인 창작자를 발굴해 전문교육과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콘텐츠 제작 유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획안 공모를 통해 60개 팀을 선발해 저작권 교육, 수익화 방안 멘토링과 MCN ?콘텐츠 유통 플랫폼 관계자 연계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차 선발 60개 팀이 제작한 콘텐츠를 평가한 뒤 40개 팀을 선발해 최대 팀당 25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제작지원작 평가를 통해 최종 4개 팀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장과 6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아울러 완성된 콘텐츠는 K-콘텐츠뱅크 등록, 국내외 플랫폼 사업자와 비즈니스 상담기회를 제공하고 일부 우수팀은 해외 1인 창작자와 콘텐츠 공동제작에도 참여하게 된다.
관련기사
- 미세먼지 이동경로 범부처 공동 연구…기대엔 못 미쳐2019.03.21
- 케이사인, 정부 스마트시티융합보안 과제 우선지원대상 선정2019.03.21
- 블록체인 서비스 국민참여평가단 모집한다2019.03.21
- 정부, 올해도 민간 사이트 웹표준 전환 지원2019.03.21
누구나 이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 콘텐츠 기획안 등의 신청서류를 이메일(contest@rapa.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5G 시대에 콘텐츠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1인 미디어가 신산업 창출의 새로운 동력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면서 “정부는 1인 미디어를 신산업 일자리 창출의 보고로 육성하기 위해 1인 창작자의 발굴부터 창작, 창업, 해외진출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