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평가기관 ‘AV테스트’의 2019년 1월 모바일 보안 제품 테스트에서 종합 점수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안랩에 따르면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AV테스트가 모바일 백신 테스트를 시작한 2013년부터 이번 2019년 1월 테스트까지 매회 빠짐없이 참가해 37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37회 연속 인증 결과 평균 진단율 99.7%를 기록했다.
AV테스트는 2019년 1월 테스트에서 글로벌 모바일 보안제품 18개를 대상으로 진단율, 사용성, 부가기능, 세 가지 영역을 테스트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악성코드 탐지 성능을 평가하는 진단율 99.9%로 6점 만점을 기록했다. 배터리 등 시스템 자원 소모와 메모리 사용률을 평가하는 사용성도 6점 만점을 기록했다. 부가기능에서도 추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13점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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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김창희 제품기획팀장은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글로벌 테스트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며 "안랩은 글로벌 모바일 보안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사용자에게 강력한 모바일 보안성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지난달 구글플레이 기준 누적다운로드 800만건을 넘었고 사용자 평점 4.5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