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인 ‘유대감’ 4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유대감은 ‘유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의 감각적인 콘텐츠’의 줄임말로, 2017년 10월 1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현재 3기까지 진행됐다. 유대감으로 선발된 대학생은 LG유플러스 5G 서비스와 사회공헌 활동 등을 소재로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4기 모집에는 국내 대학 재학생, 휴학생, 유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주제 발굴과 기획을 담당하는 ‘IT·TECH’ 분야 ▲영상 촬영 및 편집의 ‘영상’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오는 24일까지 LG유플러스 유대감 공식 포스트 내 유대감 4기 모집 게시글을 참고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29일 면접을 거친 뒤 4월1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유대감 4기는 다음달 5일 LG유플러스 용산 본사에서 진행되는 발대식에 참가한 뒤 9월까지 총 6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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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감 4기에게는 매월 활동비 인당 20만원이 지급되며, 활동 기간 중 콘텐츠 기획·제작 실무 교육이 병행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전원에게 공식 수료증을 수여하고, 최우수 활동팀에게는 별도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1팀장은 “개인의 콘텐츠 기획, 제작 능력을 개발하고 기업 마케팅 실무도 접하는 ‘유대감’ 활동에 많은 지원 바란다”며 “이번 유대감 4기 활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탄탄한 콘텐츠 실무 교육으로 구성돼 대학생 대표 마케팅 대외활동으로 확실히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