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SW) 기업 VM웨어(대표 팻 겔싱어)는 2018년 회계연도에 총 매출 89억7천만 달러(약 10조 939억원), 영업이익 20억5천만 달러(약 2조 3천67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회계연도를 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로 규정하고 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4%, 20% 상승했다.
팻 겔싱어 VM웨어 최고경영자(CEO)는 “VM웨어의 견고하고 광범위한 제품군과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북남미, 유럽 등에서 4분기에 특히 뛰어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필요한 SW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VM웨어 관계자는 "이번 4분기에는 3개 지역 중에서도 아태 지역에서 특히 큰 성과를 보였다"며 "'VM웨어 클라우드 온 AWS'가 성장 동력을 지속 생성하고 있는 것도 주목할만한 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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