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집 프로그램 방송

특별 기획 시리즈 편성…다음달 1일 행사 생중계도 진행

컴퓨팅입력 :2019/02/26 10:30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 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 강신웅)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기념행사를 생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티브로드는 3.1운동 100주년 특집기획 프로그램으로 ‘그날의 함성’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편성했다.

구체적으로 서울·천안·인천·대구 등 지역 내 3.1절 연관 장소를 소개하고 이에 얽힌 스토리를 담아낸 기획 보도와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및 유적지를 발굴하는 특집 기획시리즈를 방송한다.

다음 달 1일 3.1절 당일에는 ▲인천 3.1운동 혁명가들 ▲안양 사람 원태우 ▲나는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로소이다 석오 이동녕 ▲3.1정신으로 역사문화 벨트를 등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아울러 티브로드 서울방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3.1운동의 발원지인 강북구 봉황각에서 열리는 3.1절 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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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티브로드 인천방송은 인천 창영초등학교에서 열리는 동구 3.1절 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티브로드 대구방송은 대구 서구청에서 열리는 100주년 기념 3.1절 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각각 방송할 계획이다.

강신웅 티브로드 대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이번 3.1절의 역사적 의의는 물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지역 채널을 통해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3.1운동의 함성과 감격을 생생히 전달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