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대표 강신웅)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티브로드는 입시전략백서 ‘입시맘 백문백답’ 프로그램 5편을 제작, 지역채널 1번을 통해 오는 2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티브로드와 대학 정보 전문 방송채널사업자 브릿지TV의 공동 기획으로 방송인 임형규, 정은이 동아방송예술대 교수가 함께 진행한다. 고등학교와 입시연구소 등 공·사교육 기관에 소속된 입시 전문가 8명이 멘토로 나섰다.
입시 전문 상담가들이 수험생을 둔 학부모로 구성된 입시맘 멘토단과 함께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사실상 집중해야 할 학생부 전형, 자기소개서의 비밀, 유망 학과 살펴보기, 특별 전형 분석 등 각종 주제에 대해 토의한다. 그에 적합한 맞춤형 입시 전략도 전수한다.
대입 정보를 얻기 어렵고 진학 상담을 받기 어려운 다양한 여건에 놓인 수험생들의 진로와 현실적인 고민에 대해서도 상담해준다.
첫 방송되는 26일에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와 준비 방법'을 주제로 정시 모집에 있어 학생부 전형에 대비한 입시 정보와 전략 등의 내용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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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은 디지털케이블TV VOD나 티브로드 앱, 티브로드 지역 채널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무료 시청할 수 있다.
송재혁 티브로드 보도제작국장은 “지역 채널을 통해 손쉽게 다양한 입시 정보를 얻고, 분석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차별화된 입시전략을 활용해 우리 동네 수험생들이 보다 가치있는 결실을 맺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