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욱 한국T커머스협회 상근부회장이 제3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사단법인 한국T커머스협회는 20일 오전 협회 이사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회 이사회에서 김형욱 상근부회장을 협회 제3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임 김형욱 회장은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및 국무총리 민정수석 등을 역임했고, 작년 7월부터 한국T커머스협회 상근부회장을 지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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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T커머스협회는 T커머스 단독 5개 사업자인 KTH(K쇼핑), 티알엔(쇼핑엔티), 신세계티비쇼핑, SK스토아, 더블유쇼핑가 회원사다.
김형욱 신임 회장은 “데이터홈쇼핑은 문재인 정부의 ‘중소기업 時代’에 부합해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 확대와 제4차 산업혁명에 가장 적합한 유통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회원사와 함께 데이터홈쇼핑 산업의 성장을 도모해 유료방송 산업의 발전과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방송과 유통업계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