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T커머스협회는 12일 데이터홈쇼핑 5개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T커머스 공정거래 자율준수 공동교육’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1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올해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하며, 2차 교육은 11월 9일날 진행된다. 협회 회원사 임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홈쇼핑 승인조건 및 공정거래 준수를 사업자 자율적으로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홈쇼핑사업자는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는 방송사업자로서 정부 정책 기조에 부합하고 협력사와의 거래관계에서 벌어질 수 있는 공정거래 위반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상생협력할 수 있는 내용으로 과기정통부 담당자와 공정위 출신 국내 유수의 로펌 관계자가 강사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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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T커머스협회 관계자는 “데이터홈쇼핑은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서 제2의 유통혁명을 진두지휘하는 사업자로서 금번 교육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상생발전하여 홈쇼핑 산업발전의 초석을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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