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부품 업체 로옴(ROHM)은 1608 사이즈(1.6×0.8mm)의 백색 칩 발광다이오드(LED) 제품 'SMLD12WBN1W'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몰드의 수지에 새로운 재료를 채용해 통전 시험(25℃, IF=20mA, 1000 시간 통전)에서 광도 100% 유지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작년 10월부터 월 100만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을 개시했다. 생산 거점은 말레이시아로, 올해 1월부터 디지키, 마우저, 칩1스탑(chip 1 stop) 등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다.
로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개발로 소비자들이 높은 신뢰성을 확보한 백색 칩 LED를 사용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의 디자인을 장기간에 걸쳐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신뢰성 LED의 개발을 추진해 고객 측에서 사용이 편리한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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